[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한민국 대표 명품 과일인 ‘성주 참외’가 일본 도쿄에서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에 나서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주군 과 월항농협, 조합공동법인 관계자들은 최근 일본 도쿄를 방문해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간담회와 대형 판촉 행사, 현지 유통시장 조사 등을 잇따라 진행하며 성주 참외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방문단은 지난 26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쿄지사를 찾아 수출 업무 간담회를 갖고 성주 참외 소비 확대와 신규 판로 개척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일본 현지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 변화, 안정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책 등이 폭넓게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7일에는 일본 대표 대형 유통매장인 이온몰 에서 대규모 판촉 행사를 열고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성주 참외 시식회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성주 참외 특유의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큰 호응을 얻으며 일본 소비자들과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방문단은 남은 일정 동안 일본 현지 유통채널과 농산물 도매시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소비자 선호도와 포장 규격, 경쟁 과일 시장 동향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본 시장 특성에 맞춘 맞춤형 수출 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현지 유통망 확대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친 성주 참외는 세계 최고 수준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며 “이번 도쿄 방문을 계기로 일본 대형 유통망 입점을 더욱 확대하고, 성주 참외가 일본 소비자들의 식탁에 더욱 자주 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및 수출 관계자들도 “정부와 지자체, 농협이 함께 힘을 모은 만큼 이번 일정이 성주 참외 수출 확대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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