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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서 빛난 융합 사고력"…한국학교발명협회 국가대표 선수단,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귀환


세계 30여 개국 2만여 명과 겨뤄 'DI 스피릿상' 등 석권…NASA 스페이스 캠프 참여해 실전 감각 키워

'제27회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DI Global Finals)' 본선 대회장이 전 세계에서 모인 참가자들로 가득 차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사진=한국학교발명협회

[아이뉴스24 김재환·김종국 기자] 사단법인 한국학교발명협회(회장 김종국)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미국에서 성황리에 열린 '제27회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DI Global Finals)'의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7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50여명의 선수단은 전국 2000여명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6개 팀, 36명의 학생과 헌신적인 지도교사 등으로 굳건히 구성됐다.

협회 선수단은 본격적인 본선 무대에 앞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헌츠빌에 위치한 나사(NASA) 스페이스 캠프에 참여해 글로벌 역량을 굳게 다졌다.

현장에서 중력 가속도 시뮬레이터와 무중력 유사 체험 등 실제 우주비행사 훈련을 직접 소화하며 공학적 문제해결 능력과 위기관리 능력을 한껏 키웠다.

본선 대회에 앞서 미국 헌츠빌에 위치한 나사(NASA) 스페이스 캠프에 참여해 중력 가속도 시뮬레이터와 무중력 유사 체험 등 실제 우주비행사 훈련을 통해 공학적 문제해결 능력과 위기관리 능력을 기르고 있다. 사진=한국학교발명협회

이후 치러진 본선에서 한국 대표팀은 세계 30여개국에서 모인 2만여명의 우수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뛰어난 융합적 사고를 뽐냈다.

공학과 과학, 기술, 예술이 결합된 도전 과제와 현장에서 순발력을 요하는 즉석 과제를 훌륭히 수행한 결과, 무려 3년 연속 '크리에이티비티 앤 이노베이션 어워드(Creativity & Innovation AWARD)'를 수상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또 '디아이 스피릿 어워드(DI Spirit AWARD)' 등 세계가 주목하는 주요 부문을 잇달아 석권하며 대한민국 창의력 교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27회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DI Global Finals)' 시상식 무대에 올라 전 세계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축하를 받으며 자랑스럽게 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한국학교발명협회

대회 일정을 모두 마친 협회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향후 과제도 제시했다.

김종국 회장은 일회성 참여를 넘어선 지속적인 도전 환경 조성을 강하게 역설했다.

김 회장은 "창의성은 단발성 참여로 이뤄지지 않으므로 3회 이상 지속해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학생들이 제약 없이 꿈을 펼치려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학교 현장에서도 순수과학과 공학 등 기초 교육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단법인 한국학교발명협회 소속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과 지도교사들이 미국 '제27회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DI Global Finals)' 현장에서 태극기를 펼쳐 들고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학교발명협회

협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하게 경쟁하고 핵심 경쟁력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남양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김종국 기자(kscho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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