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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전국소년체전서 금 8·은 9·동 6 ‘성과’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평택 학생선수들이 금메달 8개를 포함해 총 23건의 입상 성과를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평택 지역 초·중학교 학생선수 19명이 출전해 금메달 8개, 은메달 9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평택 학교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 초·중학교 학생선수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스포츠 축제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 학생선수들은 사격, 레슬링, 펜싱, 수영, 근대5종, 복싱, 볼링, 육상, 체조, 합기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기록하며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은 안정적인 체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레슬링과 사격, 펜싱 종목에서 두드러진 활약이 이어졌다. 레슬링에서는 총 6건의 입상 성과가 나왔고, 사격 3건, 수영 4건, 근대5종 2건, 펜싱 2건 등 다수 종목에서 메달이 이어지며 평택 학교운동부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지도 역량이 전국 무대에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종목별 세부 입상 현황을 보면 △근대5종 2건 △레슬링 6건 △복싱 1건 △볼링 1건 △사격 3건 △수영 4건 △육상필드 1건 △체조 1건 △펜싱 2건 △합기도 2건 등 총 23건의 입상 기록을 세웠다.

특히 펜싱 종목에서는 평택 유소년 선수들이 전국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며 지역 체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도 나온다.

평택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이윤 기자]

김윤기 교육지원청장은 대회 기간인 22일부터 24일까지 요트, 사격, 레슬링 경기장을 직접 찾아 학생선수들의 경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격려에 나섰다. 경기장 안전 상태와 선수 건강 관리, 지도 체계 등을 세밀히 확인하며 학생선수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 상황도 점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선수는 “전국대회라는 부담감과 긴장도 있었지만 학교와 가족, 지도교사들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더 성장해 평택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교육지원청장은 “전국 무대에서 보여준 학생선수들의 도전 정신과 성장은 단순한 메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결과와 관계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학생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교육지원청은 학생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며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과 인권 친화적 학교운동부 운영,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가 학생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학교와 지도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학교체육 활성화와 전문적 선수 육성 시스템 강화를 통해 평택 학생선수들의 성장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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