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직업교육의 비전과 교육과정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28일 이틀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전북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직업교육박람회는 도내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 직업계고의 학과별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육과정 홍보관 △지역특성화고 홍보관 △직업교육정책 홍보관 △3D체험관 △신기술 체험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설명회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원광대를 비롯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SFA, ㈜엔에프에이치,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회,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캠틱종합기술원과의 ‘전북형 채용연계 직무교육 업무 협약식’도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직업계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해당 산업 수요 기반 교육과 채용을 연계해 학생들이 졸업 후 도내 기업에 취업,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 홍보관에서는 도내 31개 직업계고의 입학 정보와 교육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학교별 진학 상담부스에서는 박람회장을 찾은 중학생들에게 학과 선택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설명회를 통해 중학교 교사와 학부모에게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진로 정보를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이밖에 가상현실(VR) 직업탐색, 가상 커뮤니케이션 직업체험, 중장비·드론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우리 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북직업교육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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