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화순군은 밭농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은 밭농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국비 사업이다. 지자체에서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관기계화가 가능한 농업기계를 구입한 뒤, 밭작물을 공동 경작하거나 농작업 대행을 수행하는 단체에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농업기계 장기 임대를 희망하는 단체를 모집했으며, 신청단체에 대한 평가와 심의회 등을 거쳐 임차단체를 선정했다.
이후 선정된 임차단체와 장기 임대용 농업기계(콩 파종기 등 6종 6대)의 협의 구성을 마치고 이번 장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임차단체는 계약기간 동안 장기 임대 농업기계를 활용해 일정 면적 이상의 농작업과 작업대행을 수행해야 한다.
참고로, 임대 기간은 농업기계 기종별 내용연수 만료일까지다. 임대료는 농업기계 구입가의 20%를 임대 기간 내에 분할로 납부하게 되며, 임대 기간 동안 농업기계 관리상태와 농작업 추진 실적 등에 대해 연 1회 이상 실태점검을 받게 된다.
최은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임대 기간에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해 줄 것과 함께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농기계종합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화순=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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