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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펜싱협회 유소년팀, 전국소년체전 단체전 금메달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시 유소년 펜싱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무대에서 다시 한번 값진 성과를 써냈다. 평택시펜싱협회 유소년팀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정상에 올랐다.

대한펜싱협회 경기 결과에 따르면 26일 부산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2세 이하부 남자 플뢰레(단체) 경기에서 경기대표팀이 결승전에서 제이제이펜싱아카데미(JJFA)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대표팀은 전국 최강팀 자리에 오르며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우승은 평택시펜싱협회 유소년팀 소속 김서율 선수가 경기대표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 선수는 앞서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전국 정상급 선수로 주목받은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으로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 대표 선수단과 유소년 강호들이 출전한 국내 최고 수준의 무대였다. 경기대표팀은 대회 내내 조직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을 앞세워 결승에 진출했으며 마지막 승부에서도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유지하며 우승을 확정졌다. 최종 순위에서는 경기대표가 1위를 차지했고, 제이제이펜싱아카데미(JJFA)가 2위, 강원선발과 인천선발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2세 이하하부 남자 플레레(단) - 최종 순위표 [사진=이윤 기자]

평택시펜싱협회 유지혜 부회장은 “김서율 선수가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이라는 큰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평택 유소년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대영 감독(투셰펜싱클럽)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유 부회장은 “선수들이 전국 정상에 오르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김 감독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유소년 선수들을 세심하게 지도하며 평택 펜싱의 경쟁력을 높여온 지도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실제로 평택시펜싱협회 유소년팀은 최근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역 체육계에서는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던 펜싱 종목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평택 체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믿으며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며 “김서율 선수를 비롯한 유소년 선수들이 더욱 성장해 대한민국 펜싱을 이끄는 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펜싱협회 CI [사진=평택시펜싱협회]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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