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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사상맨 조병길 "대전환기 맞은 사상, 정치신인 실험장 돼서 안돼"


“중단 없는 사상 발전, 행정 경험 있고 지역 잘 아는 베테랑 필요”
백양산~낙동강 녹지 축 구축…‘녹색 정원도시 사상’ 완성 약속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 사상구에서 9급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상구를 위해 일해 온 '사상맨'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무소속으로 재선 도전에 나섰다.

지난 4년 동안 회색빛 도시, 노후 공단 사상이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는 조병길 무소속 후보는 "저의 청춘을 다 바친 사상에서 추진했던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재선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특히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을 설명하며 '중단없는 사상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자부했다.

조병길 부산 사상구청장 무소속 후보가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박채오 기자]

조병길 무소속 사상구청장 후보는 "삼락생태공원은 부산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됐고, 전국 최초 도심형 자연휴양림인 국립 백양산자연휴양림은 올해 착공해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상광장로와 사상역 일대는 '그린카펫'으로 조성해 보행 중심 환경으로 조성했고, 사상숲체험교육관과 사상역~근린공원 보행교량이 건설되면 백양산에서 낙동강까지 연결되는 녹지 축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사상은 정원도시로의 전환뿐 아니라 '부산 최초 돌봄 전담 조직 신설', '경부선 지하화' 등으로 인해 '돌봄도시·연결도시 사상'이라는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는 지역을 잘 알고 행정력과 실천력이 강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병길 부산 사상구청장 무소속 후보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조병길 캠프]

조 후보는 특히 자신의 청춘을 모두 바친 사상이 '중앙 무대'에서 활동했던 '정치 신인'들을 위한 실험장이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거대 양당의 후보들은 중앙 정치권에서 조금 활동해 본 정치신인들"이라며 "우리의 사상이 정치 신인들의 실험장이 돼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현명한 사상구민들께서 정당이 아닌 사람을 보고 현명한 판단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일 잘하는 구청장으로, 사상의 이미지를 바꾼 구청장으로 여러분의 기억 속에 남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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