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는 IPTV(인터넷TV) 서비스 지니 TV의 저가형 요금제 2종에 대한 신규 가입을 다음 달부터 중단한다.
![생성형 AI 제작 이미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749a71dde9bd5d.jpg)
26일 KT(대표 박윤영)가 변경 신고한 IPTV 서비스 이용약관에 따르면, KT는 IPTV 기본상품 중 '지니 TV 슬림'과 '지니 TV 스카이라이프 슬림'의 신규 가입을 오는 6월 1일부터 제한한다.
지니 TV 슬림과 지니 TV 스카이라이프 슬림은 표준요금 기준 월 1만6500원에 제공되는 상품이다. 인터넷 결합·약정 기준으로는 월 1만1000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어 지니TV의 대표적인 저가형 요금제로 분류돼 왔다.
지니 TV 슬림은 IPTV 기반이며 지니 TV 스카이라이프 슬림은 IPTV와 위성방송을 결합한 방식이다. 두 상품은 각각 210개, 219개 채널을 제공해 왔다.
KT는 슬림 신규 가입 중단과 관련해 "신규 고객에 한해 적용되는 운영 정책"이라며 "이용 패턴과 미디어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고객 가치 중심의 요금제 구조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T에 따르면 기존 가입자는 서비스 해지 전까지 동일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지 이후에는 같은 상품으로 재가입할 수 없다.
KT는 최근 이용 트렌드 변화에 맞춰 인터넷 결합·약정 기준 월 1만7600원의 지니TV 모든G와 2만1500원의 지니 TV 디즈니+ 모든G 등 새로운 형태의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다. 실시간 채널 중심 상품에 콘텐츠 혜택을 결합한 형태의 상품군을 확대하는 추세다.
다만 KT는 슬림 외 타 요금제 가입 중단·개편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기준 별도의 추가적인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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