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의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픽코마는 일본에서 운영 중인 전자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 모바일 앱에 애니메(ANIME)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카카오픽코마]](https://image.inews24.com/v1/2e1dc6e4ea754c.jpg)
애니메 카테고리는 픽코마에서 제공 중인 일본 만화와 웹툰을 숏폼(짧은 영상)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공한다. 이로써 픽코마에서 일본 만화, 웹툰, 숏폼 애니메이션, 웹소설 등 형태마다 다른 매력으로 작품을 향유할 수 있다.
카카오픽코마에 따르면 애니메 카테고리의 가장 큰 장점은 숏폼 애니메이션을 통해 작품 속 등장인물의 감정, 분위기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고 새로운 작품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로써 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더 풍성하게 전달한다. 애니메 카테고리에서 제공하는 숏폼 애니메이션 일부 제작 과정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다.
카카오픽코마는 애니메 카테고리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지식재산(IP) 다각화 로드맵을 폭넓게 추진한다. 카카오픽코마는 애니메이션 제작 위원회에 참여하며 웹소설 원작 IP의 노블코믹스(웹소설 원작 웹툰) 제작 등 다각도에서 작품의 원소스멀티유즈(OSMU·하나의 우수 콘텐츠를 활용해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형태의 장르나 매체로 재생산)를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카카오픽코마 관계자는 "카테고리 신설로 픽코마에서 작품을 향유하는 감상 방식 확대를 넘어 IP 다각화 전략을 실현하고 작품의 가치 증진에 기여해 글로벌 만화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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