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식을 추가 매입하며 지분율을 6%대로 늘렸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사진=한화]](https://image.inews24.com/v1/c5f6e8066977ce.jpg)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 주식 104만7635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한화의 KAI 지분율은 5.09%에서 6.17%로 확대됐다. 보유 주식수는 496만4000주에서 601만1635주로 늘었다.
이번 지분 매입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진행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NH투자증권과 체결한 특정금전신탁 계약으로 KAI 주식을 매입했으며, 매입에는 자체 자금 약 1716억원이 투입됐다.
계열사별 지분율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58%, 한화시스템 0.58%,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 1.01% 등이다.
한화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9300억원을 투입해 KAI 지분 4.99%를 확보한 바 있다.
지난 4일 주식 10만주를 추가 취득하며 4대 주주에 올랐고 당시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변경한 바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말까지 약 5000억원을 추가 투자해 KAI 지분율을 8%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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