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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쉼터 늘린다”… 증평군, 폭염 피해 막는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세우고 본격 대응에 나섰다.

증평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체계 구축, 취약계층 보호, 폭염 저감시설 운영,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등을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그늘막. [사진=증평군]

평년보다 올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돼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군은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4개반 11명 규모의 폭염 대응 TF팀을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상황 전파와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심각 단계 발생 시에는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합동 대응에 나선다.

특히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농업인, 옥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생활지원사와 방문간호사, 재난도우미 등을 활용해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폭염특보 시에는 행동요령 안내와 건강 체크도 병행한다.

군은 주민들이 더위를 피하도록 경로당과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 139곳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도심 교차로와 횡단보도 일원에는 스마트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45곳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재난문자, 마을방송, 전광판,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활용해 폭염 국민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법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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