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화파워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 대학교와 친환경 에너지 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한화오션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과 연계된 산업기술협력(ITB)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마이클 시커 한화파워 미주법인장(왼쪽)과 앨버타 대학교 데이비드 브레슬러 국제·혁신·기업 부총장이 22일 캐나다 현지에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화파워]](https://image.inews24.com/v1/36329feb82ca14.jpg)
이번 협약은 한화파워가 보유하고 있는 △열 회수 발전 시스템 △터보 팽창 발전기(TEG)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등 차세대 친환경 발전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골자로 한다.
한화파워는 앨버타대의 선진 역량을 활용해 가스 터빈 폐열을 전기로 바꾸는 폐열회수 발전 및 압력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TEG 등 ‘에너지 재활용’ 기술의 고도화와 북미 시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앨버타대의 인재 파이프라인을 통해 연구개발을 넘어 해당 기술이 적용될 산업군별 타당성 검토와 사업 구조 분석, 경제성 평가 등을 수행하며 실제 사업화 과정까지 진행해볼 예정이다.
마이클 시커 한화파워 미주 법인장은 “캐나다 현지에서 기술력을 검증하고 고도화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브레슬러 앨버타 대학교 국제·혁신·기업 부총장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한화파워와 앨버타대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에너지 인프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화파워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캐나다 에너지 인프라 기업 펨비나 파이프라인(펨비나)과 친환경 발전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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