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지니언스가 양자 컴퓨팅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양자 내성 암호(PQC)'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시장 진출에 나선다.
![[사진=지니언스]](https://image.inews24.com/v1/9aaa9f24e105af.jpg)
지니언스는 자사 '제로트러스트 3.0' 전략의 일환으로 양자 컴퓨팅 시대의 해킹 위협을 원천 차단하는 '양자 보안 게이트웨이' 기술이 최종 검증 단계에 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PQC는 양자 컴퓨터를 활용해 기존 수백 년 걸릴 암호 해독을 단 몇 초 만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시장조사업체 테크나비오(Technavio)에 따르면 전 세계 PQC 시장은 2025년부터 연평균 43.4%가 넘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해 오는 2030년 34억 2000만달러(한화 약 4조 700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지니언스의 양자 보안 게이트웨이 기술은 기존 제로트러스트 솔루션 체계 위에 PQC 최신 기술을 반영하고, 암호 키의 전 수명 주기를 안전하게 통제하는 고성능 키 관리 시스템(KMS)을 내장해 완벽한 복합 보안 구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니언스는 이번 R&D로 글로벌 톱티어와 경쟁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해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할 양자 보안 시장에서 강력한 지배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 AI, 클라우드 등 양자 보안이 필수적인 차세대 산업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양자 컴퓨팅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완벽하게 보호하는 기술력을 확보해 국가 사이버 안보에 기여하고 그 핵심 자산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커버리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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