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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인공지능 인재양성 분야 311억원 국비 확보”


가천대와 국가 공모사업 연이어 선정…판교 중심 인공지능(AI) 혁신도시로 도약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가천대학교와 함께 교육부의 ‘2026년 인공지능(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인공지능(AI)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총 311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두 사업은 인공지능(AI) 실무인재 양성과 대학 중심 연구·교육 기반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국가 핵심 사업이다.

지난 11일 제1기 성남 피지컬 인공지능(AI) 아카데미 입학식에서 교육생들이 성남시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성남시]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단기 집중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가천대학교는 5년간 약 7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연간 5000만원씩 5년간 총 2억5000만원의 대응투자를 추진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중심대학’ 사업은 대학의 인공지능(AI) 교육 혁신과 연구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천대학교는 8년간 약 240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실습환경과 교육 인프라 개선, 산학협력 과제 및 인턴십 운영, 해외 교육프로그램 개발, 우수 교수진 확보와 장학금 지원 등 인공지능(AI) 교육 전반의 혁신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 역시 연간 5000만원씩 8년간 총 4억원의 대응투자를 지원한다.

시는 그 동안 지역 대학들과 협력해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재 판교에 조성 중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재철인공지능(AI)대학원을 비롯해 정자동 킨스타워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재철인공지능(AI)대학원 성남연구센터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설명회, 산업체 연계 기술세미나, 산학협력 인턴십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인공지능(AI) 산업 기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균관대학교 분당캠퍼스 팹리스 인공지능(AI) 성남연구센터, 서강대학교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 가천대학교에 위탁운영 중인 성남 피지컬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아카데미 등 지역 대학과의 협력체계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가천대학교의 국가 공모사업 선정과 기존 대학 협력 프로그램을 연계해 교육·연구·산업을 아우르는 ‘인공지능(AI) 혁신도시 성남’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지역 인공지능(AI)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형·전문형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양성하고, 지역 기업이 이를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희 시 AI산업전략팀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성남시가 추진해 온 대학 협력 중심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정책의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경쟁력인 인재를 지역에서 체계적으로 육성해 판교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혁신도시 도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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