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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부터 소백산까지 활짝”…단양 철쭉축제 흥행 성공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 대표 봄 축제인 42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5일 단양군에 따르면 소백산철쭉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수변특설무대, 소백산 일원에서 열려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축제는 소백산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철쭉·야생화 전시를 비롯해 수변 공연, 체험 프로그램, 산행 콘텐츠 등으로 단양 도심과 수변 일원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42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사진=단양군]

특히 철쭉과 축제 캐릭터 ‘다냥이’를 활용한 체험부스와 철쭉야생화 테마관 확대 운영으로 축제의 상징성과 현장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변특설무대에선 개막행사와 불꽃놀이, 세대별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상상의 거리 쉼표광장과 나루공연장에선 버스킹과 지역 예술인 공연이 펼쳐져 도심형 거리축제의 매력을 더했다.

단양 소백산철쭉제 지역 예술인 공연 모습. [사진=단양군]

지역문화를 반영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단양사투리 경연대회는 지역 고유의 언어와 정서를 담아내며 관광객과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퇴계 이황 선생 추념 전국 서예대회는 한글·한문·사군자 부문으로 진행돼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체험·홍보·판매 부스와 플리마켓, 고수대교 경관분수쇼 등으로 관광객들이 축제장 주변에 머물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했다.

유희나 단양군 문화예술과 주무관은 “소백산 철쭉의 아름다움에 도심 야간경관과 수변 공연, 산행 프로그램을 결합해 단양 봄 관광의 매력을 선보였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단양만의 자연과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대표 봄 축제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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