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고객의 까다로운 기준을 단순히 만족시키는 데 그쳐선 안 된다"며 "우리의 고도화된 스마트제조 역량으로 글로벌 파트너들을 철저히 압도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청주사업장에서 UL인증 하이엔드 배전반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있는 모습 [사진=LS일렉트릭]](https://image.inews24.com/v1/caad68e8f15423.jpg)
구 회장은 이날 빅테크 데이터센터 배전 솔루션 핵심 생산 거점인 자사 청주사업장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구 회장의 현장 행보는 최근 급증하는 미국 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장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생산 라인을 꼼꼼히 살핀 구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시장 중요성과 확대 전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구 회장은 "미국 주도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장은 직류(DC) 배전 등 차세대 전력망에 있어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다"면서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High-end) 품질과 빈틈없는 납기 대응력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구 회장은 현재의 전력 슈퍼사이클을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변곡점으로 진단하며, 한계 돌파를 위한 혁신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구 회장은 "글로벌 전력 시장은 지금 거대한 전환기를 맞았다"면서 "파트너의 기대를 뛰어넘는 독보적 기술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뒷받침할 선제적 투자는 결코 아끼지 않겠다"며 "압도적인 기술 혁신으로 전 세계 전력 생태계의 새 판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구 회장은 이날 생산 현장에서 노동조합 관계자 및 현장 근로자들과 직접 마주한 자리에서 노사 화합의 가치를 거듭 강조하며 독려했다.
구 회장은 "아무리 뛰어난 기술과 과감한 투자가 있더라도, 현장을 지키는 여러분의 헌신 없이는 ‘글로벌 1위’의 꿈을 이룰 수 없다"면서 "노사가 흔들림 없는 굳건한 ‘원팀(One-Team)’이 되어 이 거대한 도약의 파도를 함께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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