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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中 충칭시, 한국어·직업기술 융합인재 육성 '맞손'


충칭시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국 등과 ‘한국어직업기능센터’ 설립 협약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류두현)는 지난 20일 중국 충칭시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국(이하 인사국), 충칭건축과학기술직업학원 등과 ‘한국어직업기능센터’ 설립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한국어 교육과 직업기능 교육을 결합한 해외 인재 양성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대학교와 충칭시가 한국어직업기능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사진=전주대학교 ]

한국어 능력과 기술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해외 현지에서 선제적으로 육성하고, 향후 전주대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뒤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전주대는 직업기능 등 교육과정 체계·교원·학술자원 등을 제공하고 학점 상호 인정과 공동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한다.

충칭시 인사국 산하 직업기능감정센터는 중국 직업기능 관련 정책 지도와 센터 운영 공간을 지원하며, 충칭건축과학기술직업학원은 센터 운영·시설 관리·학습자 관리 등 현지 운영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도 컸다. 전주대는 협약 추진 과정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충칭시 인사국 등 관계 기관과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와 대학이 함께 해외 인재를 발굴하고, 유학·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

전주대는 한국어직업기능센터를 단순한 한국어교육기관이 아닌, 한국 유학과 인공지능을 비롯한 직업교육·취업·지역 정주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해 해외에서부터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전주대 진학 이후 국내 정착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류인평 전주대 국제교류원장은 “이번 협약은 해외 현지에서 한국어와 직업기술을 함께 교육해 유학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모델”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우수 외국인 인재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진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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