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가 봉황대고분군을 배경으로 한 야외 공연 ‘2026 봉황대 뮤직스퀘어’를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경주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봉황대 광장 특설무대에서 총 9차례 공연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공연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다.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도심 속 고분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주의 대표 야외 문화공연이다.
역사문화 경관과 대중음악을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릉원과 황리단길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돼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공연에는 인순이와 김태우를 비롯해 신용재, 소유, 고유진, 더원, KCM, 배기성, 자두, 노이즈, R.ef, 김정민, 크라잉넛, 신성, 요요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세대별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한여름 밤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행사 기간 문화유산 보호와 안전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고분군 주변 보호펜스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 관람객 동선 관리, 응급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TV 광고 등 전국 단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경주의 역사문화 자산과 공연 콘텐츠가 결합된 대표 문화행사”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품격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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