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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전재수 “해양수도 부산 완성”…부전시장서 출정식


박형준 후보 선거사무소 인근서 첫 유세…정면 승부 부각
"부산 미래 위해 유능한 후보 필요" 인물론 강조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오후 부전시장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내세우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전 후보가 첫 출정식 장소로 택한 부전시장은 상대 후보인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의 인근이다. 전 후보는 이곳에서 출정식을 열고 현 시정과의 차별화와 정면 승부 의지를 부각했다.

특히 전 후보는 힘 있는 여당 출신의 후보임을 강조하며 '해양수도 부산'의 완성으로 새로운 부산을 열겠다고 밝혔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21일 부전역 앞에서 출정식을 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박채오 기자]

전 후보는 "부산은 지금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의 3중 충격은 시민들의 일상을 짓누르고, 존립의 위기 앞에 서 있다"며 "매일 같이 36명의 시민이 일자리와 보금자리를 찾아 정든 부산을 떠나고 있다"고 부산의 민생 현실을 짚었다.

이어 "누구도 부산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분명한 비전과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면 "이번 6·3 지방선거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할 사람, 부산경제를 실제로 살릴 사람을 뽑는 선거"라고 정당이 아닌 인물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북극항로는 최근 10년 사이 물동량이 10배 급증하며 이미 상업적 가치를 증명했고, 이를 선점할 가장 최적지에 부산이 위치해 있다"라며 "부산을 해양 수도로 키워 북극항로가 가져올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오롯이 우리 이익으로 만든다면, 부산이 다시 부흥할 결정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의 핵심 공약인 '해양수도 부산'을 강조했다.

특히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부산 해양수도 특별법 추진 △UN해양총회 유치 △북극항로특별법 제정 △해사전문법원 부산 설치 △HMM 본사 부산 이전 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부산의 미래는 이제 구호가 아니라 현실이 되고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시장 선거가 아니라, 부산이 30년 침체의 터널을 끝내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느냐를 가르는 마지막 기회"라며 "유능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국정과 행정을 책임지고 실행할 유능한 부산시장 전재수에게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 후보는 유세가 끝난 후 부전시장을 돌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손을 맞잡으며 민생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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