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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강병덕 “하남 대전환” vs 이현재 “중단 없는 하남 발전”…하남시장 본선 ‘점화’


강병덕, 덕풍시장 출정식…“원팀으로 하남 성장동력 되살릴 것”
이현재, 미사호수공원 출정식…“검증된 실력 하남 1등 도시 완성”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하남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가 각각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강병덕 후보는 ‘하남 대전환’을, 이현재 후보는 ‘중단 없는 하남 발전’을 내세우며 시민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강병덕 후보, 이현재 후보]

◆강병덕 “내란세력 심판하고 하남 대전환 만드는 선거”

강병덕 후보는 이날 덕풍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는 내란 세력을 마지막으로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선거이자, 멈춰 있던 하남의 성장동력을 되살려 하남의 대전환을 만드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인 이광재 후보, 김용만 국회의원(하남을),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 서갑원 전 국회의원, 이교범 전 하남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민과 지지자들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

강 후보는 “이광재 후보와 김용만 의원,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과 원팀으로 승리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교통 혁신과 민생경제 회복, 교육 강화 등 하남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광재 후보는 “정치는 말이 아니라 해낸 일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원주~강릉 철도를 추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에서도 3호선·9호선·위례신사선·GTX-D 노선 등 광역교통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종합병원과 24시간 어린이병원·약국 조성,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추진 등을 약속하며 “하남을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용만 의원은 “강병덕 후보는 30년 동안 하남을 지켜온 진짜 하남 사람답게 시민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후보”라면서 “추미애 후보, 강병덕 후보, 이광재 후보가 함께 당선될 때 하남의 큰 변화와 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추미애 후보는 “내란 청산과 사법 정의 회복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윤석열을 비호하는 세력에게 단 한 표도 허용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남은 잠재력이 큰 도시지만 교통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이광재 후보 같은 행정 전문가와 강병덕 후보 같은 현장형 해결사가 함께해야 하남의 대전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재명 정부와 경기도, 국회, 하남시가 원팀이 될 때 GTX-D와 광역철도, 역세권 개발 등 하남 발전이 현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을 행정 초보자에게 맡길 수 없어”

국민의힘 이현재 후보는 이날 새벽 환경미화원 대기소와 작업 현장을 방문하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어 오전 10시 미사호수공원에서 당원과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었다.

이 후보는 “미사호수공원이 4년 전보다 몰라보게 달라진 것처럼 하남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트럼프 그룹 둘째 아들의 연이은 방문이 보여주듯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도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50만 도시가 될 하남을 행정 초보자에게 맡길 수는 없다”며 “과거 잘못된 선택으로 5호선 시청역 미설치, 3호선 가칭 신덕풍역 미반영,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미반영 등 정책 실패를 경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 검증된 실력으로 하남을 1등 도시로 만들 이현재가 필요하다”며 “재선에 성공하면 반드시 하남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민선9기 5대 핵심 공약으로 △지하철 5철 시대 완성 △2030년 10조 원 투자유치 및 AI 클러스터 조성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및 주요 대학 합격자 1000명 시대 △K-스타월드 및 국가정원 조성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등을 제시했다.

또 “지난 4일 사업자와 사업협약 조정합의서를 체결한 캠프콜번 개발을 2030년까지 완공하고, 파크골프장을 72홀 규모로 확대하며 4000석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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