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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선거운동 시작…충북교육감 후보도 열전 돌입


김성근 ‘희망교육’·김진균 ‘미래교육’·윤건영 ‘실용교육’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충북교육감 후보들도 잇따라 출정식을 열고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진보 성향 김성근 후보는 21일 오전 충북대학교 정문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김 후보와 진보 단일화를 이룬 조동욱 공동선대위원장과 김병우 전 충북교육감 등이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김성근 충북도교육감 후보가 21일 충북대 정문 사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김성근 선거캠프]

김성근 후보는 “우리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열기 위한 희망의 출발선에 섰다”며 “아이의 속도를 존중하고, 교사의 자부심을 지키며,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정치보다 교육을, 구호보다 실천을 보여드리겠다”며 “충북교육의 변화를 위한 여정, 이제 시작한다. 도민 여러분의 손으로 새로운 충북교육을 함께 열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21일 김진균(가운데) 충북교육감 후보가 충주시 임광로터리에서 유세를 벌이고 있다. [사진=김진균 선거캠프]

합리적 진보 후보를 표방한 김진균 후보는 같은 시각 충북 최대 인구 도시인 청주시가 아닌, 충주시에서 옛 교복을 입고 출정식을 치러 눈길을 끌었다.

김진균 후보는 충주 임광로터리에서 유세차에 올라 “충주는 단순한 한 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 중심이자 충북 발전의 심장”이라며 “이제 충주가 미래교육의 중심도시로 도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주 출신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을 언급하며 “제2의 반기문을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AI(인공지능) 에듀테크 지원센터 설립 구상을 발표하며 “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할 AI에듀테크센터를 설립해 충주의 학생들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가 21일 청주 봉명사거리에서 지방선거 출정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윤건영 선거캠프]

재선에 도전하는 윤건영 후보도 이날 오전 청주 봉명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4년의 검증된 힘으로 더 든든한 충북교육을 만들겠다. 깨끗한 선거로 당당히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학력을 반드시 책임지며 안전하고 안심되는 학교, 미래를 준비하는 실용교육,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검증된 경험으로 결과를 만드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충북교육은 이념이 아닌, 실력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아이들의 미래 앞에서 갈등과 진영논리를 내려놓고 교육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건영 후보는 이날 청주에 이어, 증평과 충주에서도 잇따라 출정식을 열고 표심을 공략했다.

/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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