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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추미애 "내란 세력 투표로서 준엄히 심판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성남 판교 서현역서 출정식 가져

21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출정식을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SNS.]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21일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추 후보는 이날 성남시 서현역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성남에서 시작한 함성이 경기 남부 곳곳은 물론 경기 동부, 서부, 북부까지 쭉 퍼져 나가서 반드시 승리하자"며 발언을 시작했다.

추 후보는 이자리에서 "저는 쉬운 길만 걷지 않았다. 찾지도 않았다"며 "국민이 명령하고 당이 부탁한 길이라면 계산치 아니하고 가시밭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주저없이 그런 직책을 떠맡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무부장관으로서 가장 먼저 검찰의 불법수사, 조작 수사를 막기 위해 수사기소 분리를 주장했고, 법사위원장을 맡아서 검찰 개혁을 완수해냈다"며 "이 정도면 경기도 산적한 과제 해결하는데 저 추미애를 믿고 의지하고 맡겨도 되지 않겠냐"고 호소했다.

이어 "저는 어떻게 하면 승리할 수 있는지 길을 알고 방법을 안다. 어떻게 하면 민심을 모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며 "도민과 함께 당당하게 맞서고 당당하게 이기고 당당하게 경기도의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추 후보는 특히 수용성평오이를 K-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도시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추 후보는 "성남 판교의 R&D가 없었다면 세계를 선도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글로벌 초격차를 이끌어낼 'R&D 인재의 도시' 판교를 확 키워서 대한민국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를 추켜세우기도 했다.

추 후보는 "김병욱이 하면 잘 한다. 제가 옆에서 봤다. 저는 저와 가깝다고 실력이 없는데도 칭찬하는 사람이 아니다"며 "김병욱은 이곳 성남을 키울 계획이 다 있다. 분당 재개발 어떻게 하면 빨리 빠르게 할 수 있는지 제대로 해낼 수 있는지 다 설계가 있다"고 칭찬했다.

국민의힘을 향한 공격도 이어졌다.

추 후보는 "윤석열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후보가 되고 감방에 있는 윤석열을 찾아가서 머리를 조아리고 여전히 윤어게인 세력들이 이렇게 호시탐탐 부활을 꿈꾸고 있다"며 "이들은 반성도 없고 염치도 없고 책임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만약 이번 선거에 잘못해서 윤어게인 세력이 부활한다면 나라가 뒤집어지지 않겠냐"며 "사법부가 내란 세력을 아직도 완전심판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유권자들이 투표로서 준엄하게 심판해달라"고 외쳤다.

추 후보는 특히 당대표 시절 31개 시군 중 29곳을 승리하고 2곳을 패배했는데, 이번에는 모두 승리해 유능한 민주당 지방정부 '경기도'를 대전환할 것을 주장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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