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류상희 충북 청주내곡초등학교 교사가 아동문학가로 등단했다.
21일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동하)에 따르면 류상희 교사는 5·18 문학상 아동문학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5·18기념재단과 한국작가회의, 계간 문학들이 공동 주관한 이 상은 지난 2005년부터 신인상 시상을 통해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있다.

시, 소설, 아동문학 세 부문으로 공모하는 신인상은 올해 소설 151편, 시 1356편, 아동문학 동화 93편, 동시 157편이 접수됐다.
류상희 교사는 아동문학 부문에서 동시 ‘플라타의 노래’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시는 멕시코 칸쿤의 한 호텔에서 돌고래쇼 도중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죽은 돌고래 플라타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동시다.
아동문학 부문 신인상 심사위원회는 심사평을 통해 “류 교사의 작품은 생명의 존엄과 자유의 가치를 아동의 시선에서 풍부하게 풀어냈다”고 평가했다.
전국 단위 문학 공모전이나 문학상에 여러 차례 입상한 류상희 교사는 올해 1월 초단편시 신춘문예에서 6000편 경쟁을 뚫고 시인으로도 등단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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