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담양군이 영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내달부터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에 유기물을 공급해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혼합유박)과 △부숙 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정된 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신청 시기를 포함한 전체적인 사업 추진 일정이 대폭 조정됐다.
기존에는 사업 시행 전년도 11월~12월에 신청을 받았으나, 내년도 사업부터는 전년도 6월~7월로 시기를 앞당겼다. 이는 사전 행정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해 연초 농가에 비료를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영농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전체 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7월 10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농업이(e)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 종료 후에는 오는 7월 10일까지 30일간 대면 진행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신청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전년도 비료 정보로 사업 신청을 받게 되므로, 추후 비료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을 농가에서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 적기에 비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급체계를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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