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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주민 유권자 위한 13개 외국어 지방선거 홍보 포스터 제작


경기도가 제작한 지방선거 홍보 포스터. [사진=경기도]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6.3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주민 유권자의 투표 참여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13개 언어로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

이주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18세 이상 △영주권 취득 후 3년 경과 △해당 지자체 외국인명부 등록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언어장벽과 정보 접근 한계로 선거 참여가 어려운 이주민이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국어 홍보물을 제작했다.

홍보물은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네팔어 등 총 13개 언어와 그림으로 제작됐다.

또 사전투표 일정, 투표일은 물론 투표 참여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담겼다.

도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와 가족센터 등 이주민 지원기관을 비롯해 이주민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명예대사와 이주민 정책홍보단 등 다양한 이주민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 중심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윤현옥 이민사회정책과장은 “이주민 역시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도민이다”며 “이주민들이 선거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국어 안내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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