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나주시는 영산강 들섬과 그 일원이 활짝 핀 꽃양귀비로 가득해 관광객들에게 힐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꽃단지에는 붉은 꽃양귀비를 중심으로 안개꽃이 어우러져 강변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큰 활기를 뗬다.

특히 들섬 구간에는 붉은색과 함께 분홍색과 흰색 꽃양귀비, 올해 처음 도입한 노란 꽃양귀비까지 더해져 한층 다채로운 봄 풍경을 완성했다.
시는 방문객들이 꽃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꽃단지 곳곳에 포토존을 조성하고 꽃밭 사이를 걸으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그린로드’를 마련했다.
꽃양귀비 단지는 일반 관광객은 물론 전문 사진작가들의 촬영 명소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풍경 사진 촬영과 그림 그리기, 단체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휴게 의자와 파라솔, 경관 조망형 목재 데크 등을 설치해 머물며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꽃 개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며 방문객들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현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동율 안전도시건설국장은 “포토존과 산책로, 휴식 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한 만큼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나주에서 아름다운 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