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에너지 공공기관·민간기업 등과 손잡고 에너지 데이터 AI 협력 본격화에 나섰다.
전기안전공사는 20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에너지데이터 이용 활성화 및 인공지능 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공단 등 에너지 공공기관과 LG AI연구원, NC AI 등 민간기업을 포함한 총 26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에너지 분야 디지털전환(DX)과 인공지능전환(AX)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기관들은 △에너지 데이터 안전 개방·연계·유통 및 공동 활용체계 구축 △에너지분야 AI 모델 공동 개발 △데이터 표준화 및 보안체계 강화 △AI기반 에너지 신사업 발굴 및 역량강화 등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설비의 디지털화로 전기재해 유형이 복잡·다양해지는 가운데, AI 기술을 활용한 예측형 안전관리 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AI와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전기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화영 사장은 “AI 대전환은 누군가가 이끌어야 할 과제가 아니라 함께 힘을 모아 가야 할 우리 공동체의 미래”라며 “금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들과 데이터 공유 및 AI 기반 서비스 개발 등에 우리공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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