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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그린빛 공예교실’ 운영… 사회참여 기회 확대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지난 19일부터 4주간 양평도서관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CBR)사업 사회참여 서비스의 일환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그린빛 공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등록장애인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다양한 공예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신체 감각을 활성화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타인과 소통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흥미와 실생활 활용도를 고려한 체험형 교육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천연비누 만들기 △한방샴푸 만들기 △양말목을 활용한 편백 안마봉 제작 △자개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수업으로 손작업을 통한 감각 자극과 성취감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양평군청 전경 [사진=양평군]

또 프로그램 기간 동안 국립교통재활병원 소속 전문가와 연계한 ‘찾아가는 ON(온) 재활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재활교육에서는 △응급상황 대처 요령 △낙상 예방 운동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 등 장애인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화·교육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된 장애인들에게 평생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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