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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서 조업하던 외국인 선원 2명 추락…1명 숨져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 수영구 민락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외국인 선원 2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쯤 수영구 민락항 동쪽 약 31km 한일 어업 협정선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4.85톤)에서 외국인 선원 2명이 바다에 빠졌다.

당시 투망 작업을 하던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원 B씨가 그물 줄에 걸렸고, 이를 붙잡으려던 다른 선원(인도네시아 국적) C씨가 함께 물에 빠졌다.

해양경찰이 익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신고를 받은 해경은 인근에 있던 경비함정을 보내 두 선원을 구했으나, B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던 상태였다.

이후 해경은 자동심박압박기를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B씨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B씨는 치료 중 끝내 숨졌다.

또 다른 선원 C씨는 발목 부상으로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어선 투망 작업 중 그물 줄에 발이 걸리면서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는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장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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