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https://image.inews24.com/v1/19029395fd2daa.jpg)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SB17'(성분 우스테키누맙)을 일본에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현지 제품명은 '우스테키누맙 BS 45㎎ 피하주사제 니프로'다. 판매는 파트너사 니프로 코퍼레이션(이하 니프로)이 맡는다.
SB17은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다. 면역체계 이상으로 생기는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기전으로, 체내 면역 신호물질인 인터루킨(IL)-12와 IL-23의 작용을 억제해 과도한 염증 반응을 낮추는 방식이다.
적응증은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이다. 전날에는 현지 건강보험 약가 적용 약제로 등재됐다.
정진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사업본부 상무는 "앞으로도 일본 다양한 치료 분야의 미충족 수요 해소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6월 니프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니프로는 주사·투석·병원용 의료기기와 의약품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병원과 의료진을 상대로 한 영업 기반을 갖춘 만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를 활용해 일본 내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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