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수령 100년으로 추정되는 어미삼을 비롯해 천종산삼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감정가는 2억4000만원에 달한다.
![지리산에서 발견된 천종산삼 [사진=한국전통심마니협회]](https://image.inews24.com/v1/999ee92cbae8ab.jpg)
19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70대 약초꾼 A씨는 최근 산청 인근 지리산 해발 900m 능선 지점에서 수령 100년으로 추정되는 어미삼을 포함해 천종산삼 총 12뿌리를 발견했다.
협회는 이번에 발견된 산삼이 자연 발아해 5대 이상을 거친 가족군이라고 설명했다.
또 색상, 형태, 향 등이 매우 뛰어난 상급품으로 평가받았다.
총무게는 114g으로 성인 3명이 복용할 수 있는 양이다.
감정가는 2억4300만원으로 책정됐다.
천종산삼은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깊은 산속에서 자연적으로 자란 산삼으로 보통 50년 이상 자생한 삼을 통칭한다.
올해들어 지리산 일대에서 천종산삼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회 관계자는 "평년과 비교해 지난 4월 한 달간 기온이 크게 상승하면서 산삼 발견 시기가 예년보다 10여 일가량 앞당겨졌다"고 말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