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국민의힘 충북·경북지사 후보들이 중부내륙 공동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민의힘은 19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와 충북 충주시 수안보에서 연이어 정책협약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와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는 △청주국제공항·대구경북통합신공항 내륙 항공경제벨트 구축 △중부내륙 광역 SOC 공동 추진 △백두대간 체류형 관광경제권 조성 △농식품·로컬경제·청년창업 협력 △지속 가능한 공동실천체계 구축 등 5개 분야 공동 협력 과제에 합의하고 정책협약을 맺었다.

충북은 지리적 여건상 초메가시티 중심의 확장 전략에 한계가 있는 만큼, 인접 지자체와의 연계·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는 “경북과 충북은 행정구역은 달라도 이미 생활과 경제가 연결된 공동생활권”이라며 “중부내륙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 성장축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국가사업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는 “영남이라는 말은 문경새재의 남쪽이라는 뜻으로 충북은 영북으로 봐야 한다”며 “조령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충북·경북 간 전략적 협력 체계를 시작으로 인접 광역자치단체와의 추가적인 협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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