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 학생 도박문제 예방주간을 맞아 19일 평택고에서 ‘도박을 멈춰! 그게 이기는 거야!’를 주제로 도박 예방·학교폭력 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온라인 환경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와 평택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평택고 학생회·교직원 등이 참여해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예방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등굣길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도박 및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과 피켓을 활용해 경각심을 높였다.
특히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또래 중심의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윤기 교육지원청장은 “청소년 도박과 학교폭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하고 안전한 관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예방 중심의 교육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며 도박과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에 학생들도 함께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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