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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발전공기업과 해상풍력 인력양성 '맞손'


발전공기업 4개사와 해상풍력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총장 김강주)는 지난 12일 대학 본부에서 발전공기업 4사(중부·남동·서부·남부발전) 대표인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과 대한민국 해상풍력 산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 인재 양성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해상풍력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 지역 해상풍력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해상풍력 전문 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하고, 산학 공동연구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군산대학교가 발전공기업 4개사와 산학협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국립군산대학교 ]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군산대 김강주 총장,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해상풍력 전문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학생 인턴십 및 취업 지원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추진 △해상풍력 공동연구 및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 인적·물적 교류 △전북 지역 해상풍력 산업 진흥을 위한 지역 상생 모델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발전 4사는 현재 운영 중인 제주 한림해상풍력 100MW 사업과 착공에 들어간 신안우이 해상풍력 390MW 사업 등을 통해 축적한 해상풍력 건설·운영 노하우를 국립군산대의 교육과정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사장은 “발전 4사의 실무 경험과 국립군산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결합해 전북 지역이 해상풍력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군산대는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연 컨소시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산업 현장의 실무 경험이 더욱 긴밀하게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강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가로 성장하고, 기존 석탄화력 정비 인력들이 신에너지 산업으로 연착륙할 수 있는 정의로운 전환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군산대는 향후 발전 4사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연구, 학생 취업 연계,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 성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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