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2026 지선] 민주 대전시당 “이장우, 한화볼파크 스카이박스 이용 특혜 의혹” 제기


“연간 1억원 상당 시즌권 사용” 주장… 이 후보측 “일방적 의혹 제기.., 법적 조치"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9일 대전지역 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스카이박스를 특혜 제공받아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대전시당 선대위는 이날 논평을 내고 “이 후보가 시장 재임 시절 연간 1억원에 달하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최고급 스카이박스 시즌권을 구단으로부터 제공받아 지난 2년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로고

이번 논란은 대전지역 한 인터넷언론이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 한화야구장 스카이박스 사유화 논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단독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선대위는 해당 보도 내용을 인용해 “대전시는 스카이박스 시즌권을 직접 수령하는 대신 관변단체인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 운영한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 비서실이 이용 기관을 정하면 협의회가 티켓을 전달하는 구조였다고 의심된다”고 했다.

또 “이용자들에게 ‘개인 SNS에 사진을 올리지 말아 달라’는 요청까지 있었다”며 “이는 특혜 제공 사실을 스스로 인식하고 있었던 정황”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또 “상납받은 스카이박스 이용권이 대기업과 관변단체, 언론계 인사 등을 관리하는 권력형 선심 행정 수단으로 활용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직자가 직무 관련성이 있는 기업으로부터 금품을 우회 수령하는 것은 청탁금지법 위반은 물론 형법상 뇌물수수죄에 해당할 수 있는 중대 범죄”라며 “사정당국은 대전시와 협의회, 기업 간 유착 관계와 청탁금지법·뇌물죄 성립 여부를 한 치의 의혹 없이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선거캠프는 “민주당 측 주장은 한 언론 보도를 토대로 일방적 논평 형식으로 의혹을 제기한 것에 불과하다”며 “이 후보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특히 이 후보측은 “언론보도내용을 철저해 규명하는 한편 (스카이박스 사용과 관련된)사실관계를 철저히 밝히겠다”며 “특히 왜곡된 사실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2026 지선] 민주 대전시당 “이장우, 한화볼파크 스카이박스 이용 특혜 의혹” 제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