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위원장이 노조 텔레그램 소통방에 올린 "완제품(DX) 솔직히 못 해먹겠다"는 발언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18일 오후 노조 텔레그램 소통방에 "(오후) 6시50분경 집행부에 하소연 글 잘못 올려 죄송합니다"라며 "오늘 교섭은 종료, 내일 재개 예정입니다"고 공지했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0cc3b1e1928db.jpg)
최 위원장은 앞서 같은 소통방에 "(협상) 마무리되면 노조 분리 고민을 해봅시다", "전삼노 동행 좀 너무하네요", "DX 솔직히 못 해먹겠네요" 등의 글을 올린 바 있다.
해당 발언은 최근 DX 부문 중심 노조인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 측이 DS 중심 성과급 논의에 공개 반발한 상황과 함께 주목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최근 DX 부문 조합원 이탈 움직임과 성과급 배분 갈등이 떠오르며 노조 내부 부담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도 중노위 조정을 이어가며 추가 협상을 하고 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