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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누피·찰리브라운 디스플레이 테마 3종 선봬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현대차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피너츠 월드와이드(피너츠)'와 협업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꾸밀 수 있는 신규 디스플레이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테마는 △스누피 유니버스 △찰리 브라운 앤 프렌즈 △로드 트립 등 총 3가지다.

'스누피 유니버스' 테마 [사진=현대차]
'스누피 유니버스' 테마 [사진=현대차]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이 등장하는 '피너츠'는 만화가 찰스 M. 슐츠가 1950년 10월부터 2000년 2월까지 연재한 미국의 인기 만화다.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한 7개 신문에 실린 4컷 만화로 시작해 TV 시리즈와 극장판 영화 등으로 출시됐다. 슐츠가 별세한 2000년에는 전 세계 75개국에 21개 언어로 번역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피너츠 디스플레이 테마를 처음 출시했고, 올해 상반기 국내에도 같은 테마를 선보이게 됐다. 국내에서도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한층 더 즐겁고, 개성 있는 이용자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테마를 적용하면 12.3인치 디스플레이 2개로 구성돼 있는 ccNc에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이 등장한다. 시동을 켜고 끌 때에는 짧은 애니메이션으로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등을 이용할 때에는 카드 형태로 피너츠의 각종 캐릭터를 볼 수 있다.

피너츠 디스플레이 테마를 적용할 수 있는 차종은 △디 올 뉴 싼타페 △더 뉴 투싼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9 △2026 쏘나타 디 엣지 △더 뉴 아이오닉 6 등이다.

현대차는 향후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방식으로 피너츠 디스플레이 테마를 구독할 수 있는 차종을 확대한다. ccNC가 적용돼 있는 차종이면 모두 가능할 전망이다.

가격은 2만9900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피너츠 테마 출시에 앞서 포켓몬 디스플레이 테마를 선보이는 등 운전자의 취향에 맞춘 테마형 디스플레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인포테인먼트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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