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15일 '제3기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가 독도를 방문해 다양한 수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독도 수호 대장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과거 독도를 지켜낸 33인의 독도의용수비대 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의 역사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독도에 첫발을 내디딘 33명의 어린이 대원은 척박한 자연환경 속에서도 국토 최동단을 굳건히 수호하고 있는 독도경비대원들을 직접 만났다.
대원들은 정성껏 작성한 위문편지를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 대원은 "우리나라 끝자락에서 독도를 지켜주시는 경비대 형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우리도 어린이의용수비대의 일원으로서 독도를 지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독도 선착장에서는 '아리랑 독도 플래시몹' 공연이 진행됐다.
대원들은 한국 대표 민요인 아리랑 선율에 맞춰 절도 있는 군무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영상은 향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본부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문화적 자부심을 바탕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과거 33인 영웅들의 정신을 계승해 선발된 이번 3기 대원들이 독도 현장에서 보여준 열정은 우리 영토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아이들의 선한 영향력이 독도 사랑의 물결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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