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2026 지선] 무소속 김양훈 도의원 후보, 완도 제2선거구 '그물망 공약' 발표


8개 읍·면 맞춤 전략과 연륙교 추진으로 지역 활력 전념

[아이뉴스24 한승엽 기자] 전남 완도군은 급격한 인구 소멸 위기와 도서 지역 간 정주 여건 격차 해소라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도 의원) 선거 완도군 제2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기호 5번 김양훈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관할 8개 읍·면의 맞춤형 청사진이 담긴 ‘전체 7대 공약’을 발표하며 바닥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김양훈 특별시의원 예비후보 [사진=김양훈 캠프]

완도군의회 의장을 지낸 김 후보는 지역의 이익을 제도와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 민생 자립·인구 소멸 대응 위한 ‘전체 7대 공약’

김 후보의 7대 공약은 정주 여건 혁신과 농수산업의 고부가가치 구조 전환에 방점을 찍었다. 구체적으로는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광역·도 차원 대응 △섬 지역 주거·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 격차 해소 △전복·해조류·농축산 등 주력 산업 고소득 구조 전환 △체류형·생활형 관광 중심 질적 전환을 내세웠다.

이어 청년과 여성을 위한 맞춤형 정책 패키지를 구축하고, 고령자 이동 지원과 순회진료 등 돌봄 연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보여주기식 정치를 타파하고 실행과 책임 중심의 정치를 구현하겠다”라며 “중앙을 기다리지 않고 광역 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양훈 특별시의원 예비후보가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양훈 캠프]

◆ 금일읍·금당면 등 제2선거구 8개 읍·면별 현장 맞춤형 청사진

김 후보는 제2선거구 관할 전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유도할 촘촘한 지역별 핵심 공약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금일읍과 금당면 공약집에는 각각 ‘금일~약산 연륙 추진’과 ‘고흥~금당 연륙 추진 전념’을 수기로 강력히 명시하며 교통 단절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각 지역구별 특화 대책은 다음과 같다. △금일읍: 다시마·미역·전복 양식 환경 개선과 어가 소득 제고, 순회·방문 진료 확대를 통한 의료 공백 해소 △군외면: 국립난대수목원 연계 체류형 생태·치유 관광 모델 구축과 진입로 경관 정비를 통한 관문 역할 강화

△신지면: 명사십리·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한 사계절 관광 구조 전환과 청년·여성 맞춤형 일자리 발굴 △고금면: 농·수·축 균형 산업 맞춤 지원과 이순신 역사 자산 스토리화를 통한 역사 브랜드 구축 △약산면: 전복·매생이 경쟁력 강화와 흑염소 특화 육성, 해안치유의 숲 활성화를 통한 치유 경제 모델 구축

△청산면: 슬로시티 가치에 맞는 생활 기준 고도화와 구들장논·전통농업 계승 지원 △금당면: '가고 싶은 섬' 사업의 생활·정주 중심 재편과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청년 정착 지원 △생일면: 양식 중심 어업 소득 안정과 여객선 안전 운항 강화, 섬 생활 생필품·물류 추가 비용 완화

김 후보는 “읍·면의 요구를 광역 정책으로 긴밀히 연결해 특별 시의원의 역할을 확실히 정립하겠다”라며 “제2선거구 주민 모두가 기본적 권리를 보장받도록 현장을 발로 뛰며 실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완도군=한승엽 기자(god05031004@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2026 지선] 무소속 김양훈 도의원 후보, 완도 제2선거구 '그물망 공약' 발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