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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지하철 속 빈 자리, 이제는 미리 알 수 있다?⋯"저 이제 내려요"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출퇴근길을 포함해 지하철 빈자리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실시간 서울 지하철 등의 빈자리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인 '저 내려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지하철 탑승 승객이 자신이 탄 지하철 호선, 방향, 탑승역 및 하차역, 차량칸 번호, 좌석 방향 등을 등록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하차 예정 정보가 공유되는 방식이다.

출퇴근길을 포함해 지하철 빈자리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출퇴근길을 포함해 지하철 빈자리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다만 발생할 빈자리에 대한 예약이나 선점 기능은 별도로 없다.

'빈 자리 찾기' 항목을 통해 곧 비게 될 자리의 위치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맞았어요' '아니었어요' 등 공유된 하차 정보의 정확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

서비스 대상 지하철은 서울 1~9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인천 1·2호선 등 총 14개이며 실시간 지하철 도착 정보 API를 활용해 현재 지하철의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도 제공된다.

현재까지 2만 3000여 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7000건에 달하는 하차 정보가 등록된 것으로 파악됐다.

출퇴근길을 포함해 지하철 빈자리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지난해 11월 30일 서울지하철 광화문역에서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비스 제작자는 빈자리 발생 정보를 공유해 승객 이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고안해 냈으며 챗GPT를 통해 기획하고 클로드를 활용해 코딩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달 초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등 에너지 절약 대책 시행의 영향으로 대중교통 출퇴큰 통행량이 지난해보다 약 4.1% 증가했다.

특히 서울 지하철의 혼잡도가 150%를 초과하는 구간 역시 3월 초 11개에서 지난달 초에는 30개까지 늘어났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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