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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20차 '드파인' 된다…SK에코플랜트 강남권 확대


지하 4층~지상 35층·190가구…메이플자이 무산 후 단독 재건축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0차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강남권 정비사업 수주 확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60-7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5층, 4개동, 총 190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약 2048억원이다.

신반포20차 조감도. [사진=SK에코플랜트]
신반포20차 조감도. [사진=SK에코플랜트]

사업지는 반포·잠원 생활권에 위치한 강남권 핵심 입지로 평가된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도보 약 2분, 3호선 잠원역이 약 7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접근성도 우수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생활 인프라도 강점으로 꼽힌다. 반원초·원촌초·경원중·원촌중·청담고 등이 인접해 있고 반포 학원가 접근성도 우수하다.

신반포20차는 과거 인근 신반포4지구(현 메이플자이)와 통합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조합 내부 이견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소규모 단독 재건축으로 방향을 전환해 별도 사업 절차를 진행해왔다.

최근 반포·잠원 일대에서는 한강 조망과 금융 조건 등을 둘러싼 수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현재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사업에서는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권 확보를 두고 경쟁 중이다.

SK에코플랜트는 하이엔드 브랜드 '드파인'을 앞세워 강남권 도시정비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올해 서울 첫 공급 단지인 '드파인 연희'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해당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151가구 모집에 6655건이 접수돼 평균 44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솔루션 영업총괄은 "도시정비사업에서 축적한 경험과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드파인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도시정비사업 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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