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가 15일 성남시 중원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본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 채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이재명 대통령이 시장으로 일하던 시절, 대한민국의 표준이었던 성남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받아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한 성남', 다시 한번 '성남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앙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이 시민의 삶에 온전히 스며들기 위해서는 국정 철학을 공유하고 중앙과 강력하게 협력할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시장'이 필요하다"며 "‘일 잘하는’ 대통령과 함께 ‘일 잘하는’ 성남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사통팔달 교통 성남'을 완성하기 위한 핵심 3대 교통 혁신 공약도 제시했다.
그는 먼저 "성남의 동서와 남북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성남메트로 1·2호선'을 신속하게 구축하겠다"며 "철도망 소외 지역을 없애고 원도심과 분당, 대장동, 제3판교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해 성남 전역을 역세권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만성적인 교통 체증 해소와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성남동부순환도로와 탄천지하차도를 신속히 추진하고 서판교와 동판교 연결도로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확충해 상습 정체 구간을 시원하게 뚫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재개발·재건축 이후 급증할 교통 수요에 대비 "성남대로 전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제를 확대 시행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버스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만성적인 도로 혼잡을 근본적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원도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할 생태 복원 계획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원도심에도 큰 하천인 대원천이 있는데 지금은 복개된 상태다. 복개도로인 둔천대로를 철거해 서울 청계천처럼 원도심 한가운데 생태하천이 흐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욱 후보는 공식 후보 등록 이후 성남 전역을 돌며 시민들과의 현장 밀착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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