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강진군은 군의 고려청자박물관에서 고려청자를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온비드'에서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5일 군에 따르면 관련 사이트인 온비드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운영하는 국가 공공자산 입찰·경매 통합 사이트로, 누구나 온라인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제3회 고려청자 온라인 경매는 고려청자 연구와 재현의 앞장서고 있는 고려청자박물관이 엄선한 청자 작품(관요 재현작)을 선정했다. 전통 화목작품으로 ‘청자연화형주자와 청자양각죽절문병’, 일반작품으로 ‘청자복숭아연적, 청자상감운학문주병, 청자상감운학문합’ 등 총 5점이다.
이번 경매는 공공기관이 청자를 온라인 공공플랫폼에서 경매 방식으로 공개함으로써 전통문화 자산을 국민 누구나 투명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출품작 중 ‘청자상감운학문합’은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당시 참가국 국빈들에게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직접 제작해 선물한 작품이어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고려청자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의 모든 직원들이 힘을 모아 더 많은 국민이 강진 청자를 일상에서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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