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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충북교육감 후보 선거펀드 모집 잇따라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교육감 후보들이 잇따라 선거펀드를 출시하고 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5일부터 ‘윤건영 펀드’를 공식 모집한다고 밝혔다. 목표액은 7억원이고, 약정 이율은 연 3%다.

앞서 김성근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도 지난 11일 ‘민주교육 펀드‘를 출시했다. 펀드 모금 목표액은 5억원이고 연 2.15% 이율이다.

윤건영 펀드 홍보 이미지. [사진=윤건영캠프]

충북도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지난 10일 목표액 10억원의 펀드 참여를 연이율 연 2.8%로 모집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는 선거펀드 형식을 내부적으로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선거펀드는 후원금을 받아 선거비용을 치르고, 선거가 끝난 후 선거비용을 보전받아 이자를 붙여 상환하는 선거 자금 모금 방식이다.

출마자들은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리고 홍보 효과까지 볼 수 있고 유권자들은 지지하는 정치인이나 정당을 후원하면서 수익까지 낼 수 있다.

또 정치 후원금을 내지 못하는 공무원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그러나 일반 예·적금이나 금융 투자 상품보다 기대수익이 낮은 데다가 후보 득표율이 낮아 선거비용을 보전받지 못하면 상환받지 못하는 리스크도 있다.

과거 참신한 선거자금 모금 방식으로 주목받으며 단시간에 완판되는 사례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열기가 예전만 못한 편이다.

부족한 선거자금을 채우기보다는 선거과정에서 유권자 참여를 견인하는 의미가 크다.

윤건영 캠프 측은 선거펀드에 대해 “도민의 힘으로 충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김성근 캠프도 “법정 선거비용 전액을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모집해 모범적인 선거를 치르기 위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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