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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일 신임 금통위원 "인플레·양극화⋯정책 여건 간단치 않아"


"연준 근무 경험 살려 보탬 될 것"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김진일 신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15일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양극화를 등 한국은행을 둘러싼 정책 여건이 간단하지 않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기는 IT 부문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글로벌 투자의 불확실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김진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사진=한국은행]
김진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사진=한국은행]

그는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가계부채·주택 가격 문제가 여전하다"며 "글로벌 연계성 확대에 따른 자본 유출입 위험에 대한 경계감도 커졌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은 "통화신용정책을 통해 금융 안정에 유의하면서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국민경제에 이바지한다는 중앙은행의 목표가 얼마나 어려운 과제인지 실감한다"며 "거시 경제 분야에서의 연구 경험과 미 연준에서의 근무 경험을 살려 통화정책 목표 달성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은행연합회는 임기 만료로 퇴임하는 신성환 위원의 후임으로 김진일 위원을 추천했다.

금통위원은 총 일곱 명으로 당연직인 한은 총재·부총재 외에 다섯 명은 △한은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은행연합회가 각각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4년이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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