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공무원을 사칭해 업체에 수천만원 상당의 물품 구매와 선입금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사기 미수,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성명 불상의 A씨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5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낚시용품 업체에 지자체 공무원을 사칭해 구명조끼 구매를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A씨는 공무원 명함과 위조된 공문을 제시하며 2000만원 선입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업체 측이 해당 구청에 사실관계를 확인하면서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지난 14일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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