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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전국 최초 '고속국도 토지정비' 나선다…중부·영동선 대상


국가기반시설(고속국도) 토지정비 시범사업 위치도. [사진=이천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관내 고속국도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지적 정비에 나선다.

시는 관내 고속국도인 중부선과 영동선 전 구간을 대상으로 '국가기반시설(고속국도) 토지정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고속국도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의 불일치를 바로잡고 소유권 혼재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오는 6월 11일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경계 설정 기준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불명확했던 고속국도 경계가 정확한 좌표 기반의 디지털 정보로 전면 전환된다.

시는 이를 통해 소유권 관리 주체를 명확히 정비함은 물론,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및 스마트시티 등 미래형 공간정보 행정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프라)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이 향후 대한민국 국가기반시설 지적 정비의 표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하고 더욱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토지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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