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 매장 유산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매장 유산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은 2000년 이전 대학박물관이 발굴한 매장 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리·보존해 국가에 귀속하고 유물의 전시·교육 등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됐다.

석주선기념박물관은 사업 선정에 따라 △미정리 유물의 보존 처리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학술 조사 △국가 귀속 대상 유물 등록 및 자료 현행화 △정리 유물의 전시·교육 활용 기반 구축 △사학·고고학 등 전문인력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1967년 개관한 석주선기념박물관은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유산을 발굴·보존·연구·전시하는 대학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현재 박물관은 2026 매장 유산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을 비롯해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뮤지엄×만나다,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성순 관장은 “이번 선정은 우리 박물관의 학술적 역량과 지속적인 유물 보존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술 연구 기반 조성과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은 오는 20일 ‘열하일기 친필초고본의 가치와 보물 지정의 의미’를 주제로 특별 강연회와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석주선을 잇는 우리에게’ 특별전을 개최한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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