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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무대 뒤 주인공 '소리천사' 찾는다


자원봉사자 소리천사 6월 5일까지 모집…기획·무대·행정 등 6개 분야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 조직위원장 최철)가 축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현장을 빛낼 자원봉사자 ‘소리천사’ 모집에 나섰다.

‘소리천사’는 소리축제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축제 현장 곳곳에서 프로그램 운영과 행사 지원, 관객 안내, 홍보 활동 등을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로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높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자원봉사자 소리천사들 [사진=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

올해는 기획, 무대, 행사, 홍보·마케팅, 행정, 기록 등 총 6개 분야에서 모집을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프로그램 운영 지원 △행사장 관리 △운영본부 및 종합안내소 운영 △차량 진·출입 관리 △프레스센터 및 기자회견 운영 △티켓 매표소 운영 △SNS 콘텐츠 제작 △사진 및 영상 기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은 15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소리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발대식, 오리엔테이션 등 공식 일정 참석은 필수이며, 기존 소리천사 참여 경험자에게는 면접 시 가점이 부여된다.

서류심사 결과는 6월 10일, 최종 합격자는 면접심사를 거쳐 6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소리천사는 축제 시작 하루 전인 8월 11일(화)부터 16일까지 6일간 공식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리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리천사는 활동 기간 동안 유니폼과 ID카드, 가방, 모자 등 활동 물품이 제공되며, 1365자원봉사포털 봉사시간 인정과 함께 식사 및 간식도 지원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우수 소리천사’ 시상이 진행된다. 특히 전북 외 지역에 거주하는 소리천사에게는 숙소를 제공해 지역에 관계없이 더 많은 참가자들이 축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활동 종료 후에는 소리천사 네트워크 파티를 통해 축제의 경험과 여운을 함께 나누는 교류의 시간도 마련된다.

김정수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소리천사는 단순한 자원봉사자가 아닌 소리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원동력이자 주인공”이라며 “축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봉사가 더해질 때 비로소 완성되는 만큼, 소리천사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소리축제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및 전북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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