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세명기독병원 김성진 과장, 로봇 담낭절제술 발표


김성진 과장 "로봇수술로 담낭 수술 안전성 높인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 포항세명기독병원 외과 김성진 과장이 지난 4월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KSERS 2026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로봇 담낭절제술 관련 임상 경험과 수술 노하우를 발표했다.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는 국내 최소침습수술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다. 올해 학술대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내외 의료진과 연구자들이 참석해 최신 로봇·내시경 수술 기법을 공유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외과 김성진 과장이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KSERS 2026'에서 '지역 병원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로봇 담낭절제술 정립'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세명기독병원]

김 과장은 학술대회 마지막 날 열린 커뮤니티 세션에서 ‘지역 병원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로봇 담낭절제술 정립’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염증이 심한 담낭염 환자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담관 손상과 담즙 누출 위험을 줄이는 로봇수술의 장점을 소개했다. 다빈치 Xi 로봇수술 시스템을 활용해 좁고 복잡한 부위에서도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 세명기독병원 실제 수술 영상을 바탕으로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환자의 흉터 부담과 미용적 만족도를 고려한 포트(port) 위치 선정 방법도 소개해 관심을 받았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외과 김성진 과장이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KSERS 2026'에서 의료진들과 함께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명기독병원]

김성진 과장은 “로봇수술은 고난도 담낭 수술에서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위·대장·항문·탈장·담낭 질환 분야의 로봇 및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세명기독병원 외과는 외과 전문의 7명이 진료하고 있으며 연간 2천 건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병원은 2025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로봇수술을 확대하고 있으며, 다빈치 Xi 장비 도입 1년 만에 200례를 달성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세명기독병원 김성진 과장, 로봇 담낭절제술 발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